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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핫이슈

수도권 주택청약 거주요건 강화!!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부동산 매뉴얼 입니다.

오늘의 핫 이슈는 수도권 주택청약 거주요건 강화 입니다.

주택청약은 꾸준히 있기있는 투자방법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 왔습니다.

이에 맞물려서 가계부채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정부는

이 상황을 낙관적으로만 보지 않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규제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주택청약은 투자가 아닌 실수요자를 위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투기열풍으로 서울 전체가 투기과열지구로 선정되었고 경기도 일부 지역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주제에서 다룰 거주요건 강화도 실수요자를 위한 요건 강화 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지난 17일부터 적용된 요건으로 수도권 주택청약 우선공급 대상자 자격

1년 거주에서 2년 거주로 강화 되었습니다.

 

지난 해 12월 입법예고 당시만 해도 경과 규정을 두지 않아 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고 기사가 많지만

이 혼란을 겪는 대부분은 투자를 목적으로한 수요자들일 것입니다.

실수요자들은 거주요건이 더 강화된다고해도 타격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죠.

 

국토부 관계자는 "해당 지역에 더 오래 거주한 실수요자의 당첨기회를 확대할 것이다"고 밝혔는데, 이는

거주요건이 더 강화된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1년에서 2년으로 강화되고 후에 있을 부동산 정책에서는 거주기간이 길어질 수록 가점을 주는

방식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치고 빠지는 투자방식은 이제 기회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장기적인 거주와 함께하는 투자만

살아 남을 것 같습니다. 정부가 부동산 정책을 꾸준히 개편하면서 가장 큰 이유로 둔 주택은 주거의 기능이지

투자를 위한 수단이 아니다. 라는 것에 좀더 가까워 지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전세집 구할 돈이 없어서 20~30년된 집들을 전전 하는데 누군가는 돈 투자할 곳이 없어서

부동산 시세 올리기에 혈안이 되어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실수요자들이 주택청약을 받는 그날까지 좋은 글로 도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